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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비와 사과 껍질의 공통점

작성자 (ip:)

작성일 23.04.25 09:37:59

조회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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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마터비와 사과 껍질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생분해된다는 것입니다!


콜만 생리대의 커버, 날개, 흡수체는 모두 유기농 100% 순면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시트 하단의 방수 필름과 개별 포장 비닐은 '마터비(Mater-Bi)'라는 생분해성 소재로 제조됩니다.



마터비는 이탈리아의 바이오 플라스틱 선도 기업 노바몬트(Novamont)사가 개발한 생분해성 필름입니다. 옥수수 전분 등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져 매립 시 90일 이내 90% 이상 생분해되며, 유럽 표준에 의해 퇴비로도 사용 가능함을 인정받았습니다.



"마터비 비닐은 생분해되며 퇴비화될 수 있습니다. 사과 껍질처럼요."

출처 : 노바몬트 공식 홈페이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할 수 있지만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마터비는 플라스틱 비닐의 대안으로 이미 보편화돼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식품 매장 이탈리(EATALY) 밀라노점을 시작으로 유럽의 많은 대형 마트들이 과일과 채소 코너에 마터비 봉투만을 허용하는 추세입니다. 


출처 : 노바몬트 공식 홈페이지


밀라노의 사례를 조금 더 살펴 볼까요. 미식의 도시 밀라노는 매년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습니다. 이에 지난 2014년 밀라노시와 노바몬트사는 대대적인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프로젝트를 벌였는데요. 이른바 '밀라노 : 재활용 도시(Milano : Recycle City)'입니다.



프로젝트는 도시의 음식물 쓰레기가 고품질의 퇴비로 재탄생하는 획기적인 순환 모델을 제시합니다. 생분해성 비닐에 선별 수거한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 공장에 모으고, 높은 온도에서 비닐째로 빠르게 생분해시켜 퇴비로 만드는 시스템이죠.


출처 : 노바몬트 공식 유튜브 NOVAMONTCHANNEL


퇴비화된 음식물 쓰레기는 토양을 해치는 화학 비료 대신 농지를 건강하고 비옥하게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원래대로라면 일제히 매립지로 향했을 막대한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이토록 가치 있는 방식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니요!


출처 : 노바몬트 공식 유튜브 NOVAMONTCHANNEL


밀라노의 프로젝트 사례는 생분해성 소재의 일상화가 단순히 대도시의 유기 폐기물을 줄일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도시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물론 이 프로젝트는 생분해성 수지가 일반 쓰레기와 분리돼 선별 수거되고, 도시가 전문 퇴비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됐습니다. 지침상 생분해성 쓰레기의 선별 수거가 쉽지 않고 퇴비화 시설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생분해성 소재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기업들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인다면 변화의 물결은 빨라질지 모릅니다. 



다시 우리의 이야기로 돌아옵시다. 여러분, 버려진 생리대가 완전히 분해되는 데는 무려 450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생리혈을 빨아들이는 화학 흡수체부터 포장 비닐까지, 일반적인 생리대의 대부분이 썩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유기농 순면과 마터비 비닐로 만들어진 콜만 생리대는 어떨까요? 국제 표준 ISO 20200 규격에 따라 사용 전의 생리대로 진행한 생분해 시험 결과, 콜만 중대형 생리대가 99.2% 생분해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74일이었습니다.



콜만 생리대를 인위적으로 만든 쓰레기 더미에 비닐째 넣고 온도를 58℃로 설정, 제품이 생분해되는 과정을 관찰한 모습


이탈리아에서는 법적으로 90일 이내에 90% 이상 생분해돼야 생분해 가능 제품임을 명시할 수 있는데, 깨끗한 콜만 생리대는 기준보다 16일 앞서 생분해됐을 뿐 아니라 토양에 어떠한 독성 물질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매일 전 지구에서 버려지는 생리대의 양이 어느 정도일지 헤아릴 수 있나요? 아마 짐작조차 힘들 만큼 많은 양일 것입니다. 이때 버려진 생리대가 마치 사과 껍질처럼 생분해될 수 있다면, 포화에 다다른 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지구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콜만은 저렴한 플라스틱 비닐 대신 마터비를 사용함으로써 지구를 존중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분해성 폐기물이 선별 수거되어 매립되고,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비율이 높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콜만 생리대를 만나세요! 

Respect the Earth with Corman! (Click!)



※참고 문헌

Giorgio Ghiringhelli (2016). Food waste recycling: the case study of Milan - Milano Recycle City marzo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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